4.2 빵집!!! 다시 왔다!!! 그리고 또 오겠다!!!

동춘175... 알고보니 이미 많이 알려진 곳이더군요.

와이프 주변에서는 이제서야 여길 갔다고 놀라더랍니다.

사실 여기에... 먹으러 왔습니다.

자리를 잡고!

아마도 평소에 이 테이블들은 롱브레드에서 사용 하는 곳일 것 같기는 한데...

지금은 워낙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 공유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면 평소에도 공유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번 황금 연휴에 사람들이 많이들 멀리 여행을 가서인지...

사람이 지난 주 보다 더 없는 듯...

탐스러운 빵들!

역시 맛은 보장합니다!!!

그래서인지 빵집에는 끊임 없이 손님들이 오갑니다.

물론 롱브래드도 훌륭합니다.

기본 이상 정도가 아닙니다.

물론... 평벙할 수도 있죠... 하지만 꾸밈이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맛은 취향따라...

먹다보면 모두 다 맛있는 것은 아닐 수도 있죠.

바질크림치즈 빵인데... 요건 솔직히 제 취향이 아니라 다시 먹지는 않겠지만...

먹는 동안 충분히 맛있고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합니다.

어쩌면 다음에 먹게 될 수도? ㅋ

먹을 때는 내 취향 아니라 생각 했는데... 지금 생각 해보니 꽤 괜찮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ㅋ

일단 이 퀸아망은 그냥 비교 불가라 하겠습니다.

와이프랑 아이들이 퀸아망을 워낙 좋아해서... 새로가는 빵집에 퀸아망이 있으면 꼭 먹게 되는데요...

그 수 많은 퀸아망을... 와이프랑 아이들은 몰라도 저는 다시 먹은 적이 없습니다만....

이 4.2빵집의 퀸아망은 반드시 다음에 또 먹겠습니다.

여기 이 두 빵 처럼 말이죠.

같은 빵집에서 같은 빵을 2주 연속 먹기가 쉬운일은 아니죠?

시금치 치즈 치아바타와 소시지빵!

커피! 맛있습니다.

커피 작명이... 너무 제주스러워서... 조금만 바꿔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저도 제주도 좋아하지만...

다음에는 이것저것 커피도 바꿔 먹어볼 생각입니다.

일단은 가장 기본! 아메리카노 부터 시작 합니다.

아이들은 사실 이 트램폴린에 환장합니다.

아이들 것만 있네요...

혹시 성인용은 만들어 주실 생각 없으신지?

그나저나 4.2빵집 나들이가 너무 빨리 끝나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뭔가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