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동 맛집] 애슐리 - 합리적인 가격의 브런치 부페 : 아시아 베스트 컬렉션
그동안 개인적으로 애슐리에 관해서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거죠......
몇년 전만 해도 그저그런 셀러드류를 적당한 가격에 파는......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절대 가격대비 만족하기 힘든 동네 부페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간혹 만날 수 있는 한식 부페의 양식 버젼이랄까요......
그러나...... 결혼 후 아기가 생기면서 저녁이나 주말에 잠깐 뉴코아로 장을 보러 갈 때 마다 발견한 놀라운 사실은......
애슐리에 사람이 많다! 라는 겁니다...... 줄서서 먹더군요......
혼자 속으로...... 저집이 저럴 집은 아닐탠데...... 하면서도...... 왠지 끌리는 발길......
항상 그렇죠 맛집이란게......
그래서 올해 초 한번 갔다가 완전 반하고 나온 애슐리.......
예전의 애슐리가 아니더군요.
나름 하안동의 뉴요커? -_-ㅋ 들이 찾는 브런치 부페랄까요......
오늘 또 갔습니다.
주말이지만 피곤하다보니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동네에서 만족스런 식사를 찾던 중 저의 레이더 망에 걸린 소식이 있었으니......
바로 신메뉴 출시!
글쌔요 항상 모험은 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요즘 같이 더울때는 맵콤하고 칼칼한게 땡기는 거죠.
다시 구미가 당깁니다.
특히나 이거......
물론 오늘 먹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싱가폴에 여행갔다가 먹고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먹고 싶었지만 아껴두었다가 와이프랑 싱가폴 여행가게 되면...... 그때를 기약하고 오늘은 셀러드 바만 이용하기 합니다.
하안동은 에슐리 클래식이라는군요...... 기본형이라는 거죠...... 12900원......
점심 한끼 식사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적당합니다...... 특히나 요즘 오른 물가를 생각하면 더욱 그러합니다.
마땅한 맛집을 찾기 어려운 하안동을 벗어나 시내로 가게 되면 기름 값에다가 설렁탕한 그릇도 8000원에서 9000원이니......
당연하게도 첫 접시는 기대에 부풀은 신메뉴 들입니다.
여섯가지군요......
고구마와 레몬소스를 곁들인 상큼한 탕수육과
고실고실한 게살을 함께한 볶음밥
특이하게 두부를 베이스로 하는 오코노미야끼
두부탕수를 토마토와 소스로 버무린 특이한 튀김 셀러드
메콤한 비빔 국수
납짝한 라이스 누들과 숙주 그리고 양상추를 굴소스? (아마도.....) 에 볶아넨 면요리 입니다.
아마도 이번 프로모션에서 반응이 좋으면 이들 중 몇몇은 살아남아 고정 메뉴가 되겠죠?
아무튼 메뉴들 마다 특징적인 이름들이 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저번에도 느낀거지만 애슐리의 메뉴 명명 법은 잼있습니다.
예를르면 치킨도 그냥 갈릭 치킨이 아니라 블링블링 칼릭 치킨 입니다? 맞나요?
아무튼 메뉴 이름에다가 뭔가 독특한 특징을 설명하는 듯한 어구를 붙이는데 메뉴를 좀 더 고급스럽고 먹을만하게 보이는 역할을 하는 듯
사실 예전 한양대 앞에 분식점도 이런식의 집이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그냥 돈까스도 그집에서는 제주도 똥돼지 새끼 앞다리 고기를 와인에 숙성한 럭셔리 튀김옷을 입은 특제 돈가스 뭐 이렇게 되는거죠
먼저 볶음면입니다.
제 기준에서 말하는 거지만 아마도 살아남게 될 가장 유력한 후보입니다.
만족도가 제일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도가 한참 떨어지는 비빔밥 코너는 없에고
누들 코너만 따로 만들어서 이런 특색 있는 메뉴들로 체우면 좋을 꺼 같습니다.
요즘들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베트남 혹은 태국식 음식점들이 많은데요......
철저한 사전 조사? 없이 요리를 시켰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있는바......
맛은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불려낸 면의 쫄깃한 식감은 아삭한 숙주와 양배추와 조화를 이루는 군요......
모 블로그에서 짜장면이라고 표현 하던데...... 굴소스 아닌가요?
요리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겠습니다만 아이들이 좋아할 맛임은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비빔 국수......
물론 아마도 이 메뉴는 이번 행사 이후 찾아보기 힘들 것이란 판단 입니다.
왜냐면 그야말로 메니아층 메뉴라는거죠......
그런면에서 살아남을 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이걸 먹으려고 올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유는 그만큼 맵습니다.
매운 요리는 정말이지 망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누구나 어느 순간에는 메운 요리를찾게 됩니다.
물론 눈물 쏙 뺄정도는 아니지만
이면요리는 보이는 것처럼 면 사이사이에 아낌 없이 들어간 풍부한 녹색야체들이 있는데 이들이 뭔가 신선한 식감을 만들어 냅니다.
일반적으로 국수집에서 먹는 비빔국수는 그야말로 면에 뻘건 양념문 묻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조금 성의 있다 싶으면 김치 몇조각 송송 썰고 당근오이 계란 들어가죠......
역시 만족도 급상승 입니다.
정체 불명의 두부 셀러드 입니다.
아마도 아시안 푸드 이벤트를 하면서 웰빙으로 컨셉을 잡은 메뉴를 하나 넣어야한다는 의무감에서 였을까요?
물론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타메뉴에비교하면 약간은 기가 눌리는 분위기......
하지만 바삭한 튀김 옷 속에 무드러운 두부의 질감은 토마토와 어우러져 입속에서 감칠 맛을 냅니다.
아마도 메뉴하나하나 출시할 때마다 많은 노력이 있지 않느 싶군요
두부 오코노미 야끼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반적인 오코노미 야키는 글쌔요 저 밑에 낙지 같은 해물로 부침깨를 만들어 깔지 않았던가요?
여기서는 모두 다 생략하고 정말로 간단하게 두부를 구웠습니다.
역시나 바로 옆에 두부튀김 셀러드 처럼 약간은 만족도가 떨어지지만.
아낌없는 가쓰오부시와 양베추 그리고 마요네즈가 어우러져 괜찮은 맛을 내 줍니다.
사실 먹다 보면 밑에 깔린 두부보다도 아낌없는 토핑 덕에 마치 제대로 된 오코노미 야키를먹는 듯!
전체 샷입니다.
게살 볶음밥은 와이프의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사실 보고 퍼 올때는 그닥 기대 하지 않았다고 하던데 한번 먹고 나더니 음식을 가지고 올때마다 계속 가지고 옵니다.
저도 나름 만족한 볶음밥입니다.
게다가 저 사이에 있는 내용물이 아스파라거스 인가요?
먹을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저 사이에 있는게 아스파라거스 같군요......
탕수육도 만족 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육류를 이용한 메뉴는 특별히 못먹을 음식만 아니면 일정 이상의 호감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사이에 저 까무잡잡한 고구마 스틱은 아마도 먹다보면 맛탕같은 인상입니다.
상큼한 소스 사이에서 특이하게 탕수육과 궁합이 맛습니다.
입맛을 다시며 내용물을 확인 합니다.
오늘...... 한동안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먹어주겠다.......
어떠한 형태로든 부페에 올때마나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맛이 없다면 이런 생각은 들지도 않겠죠......
매운 비빔면!
아마도 저 사이사이에 있는건 미나리! 아니던가요?
다시 생각해보면 아마도 미나리 특유의 향이 강했던거 같습니다. 고구마 순도 있었던거 같고......
이건 방문전 살펴본 모 블로그를 따라하려다가......
모 블로그에서 말하길 저 치즈소스를 통으로 퍼와서 나쵸 빼고 모든 음식을 다 찍어 먹는다 하더군요......
기발해보여서 다라하려다가...... 그냥 살사와 섞어서 나쵸를 찍어 먹습니다.
아마도 나름 에피타이져로 이용하라고 마련해놓은 메뉴라고 봅니다.
마치 페밀리 레스토랑에서 빵을 주는 것 처럼......
흘러네리는 치즈와 버무려진 살사가 나쵸 위에서......
그리고 그 아래로 보이는건
새로운 디쉬 입니다.
기존에 있던 메뉴들이군요......
아마도 얼마전에 왔을때 보다 만족도가 더 높은건 아마도 사람들이 잘 먹지 않던 기존메뉴를 빼고 신메뉴가 들어 왔기 때문일 겁니다.
당연하게도 남아 잇는 기존 메뉴들은 맛이 검증 된거죠......
느끼하한 감자 셀러드로 위를 한번 감싸 줍니다.
많이많이 먹을꺼니깐 위장에서 잘 섞여서 부드럽게 넘어가거라!
홀 서버가 메뉴를 소게하며 셀러드 바는 지금 부터 바로 이용 가능하다는 설명을 할 때
개이적으로 셀러드 바라는 용어에 약간의 의문이 있으나
아무튼 이렇게 훌륭한 셀러드도 있습니다.
망고 셀러드와 치킨 셀러드 특히 저 망고 셀러드는 호텔 부페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어도 절대로 뒤쳐지지 않는 맛을 내 줍니다.
딴거 없습니다.
그야말로 망고 덩어리니깐요......
날치알 볶음밥......
게살 볶음밥과의 가장 큰 차이라면 시원하다는 겁니다.
콜드 디쉬사이드에 세팅된 이 메뉴는 밥이라기보다도 셀러드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주 신선 합니다.
사이사이에 섞인 저 후레이크는 아마도 마늘 후레이크가 아닌가 합니다.
톡톡 터지는 식감......!
알싸한 겨자 소스가 곁들여진 닭가슴살 셀러드......
개인적으로 날치알 볶음밥과 함께 그 맛이 시너지 효과를 얻습니다.
이 둘은 정말로 잘 어울리는군요......
다시 핫 푸드로 돌아옵니다......
역시 기존의 메뉴들입니다.
스프뒤로 보이는 저희 집 귀염둥이......
9개월밖에 안되었는데 스프는 괜찮을 거 같아서 한입 주었더니 너무 맛있어 하는군요......
떡갈비입니다.
흔히들 슈퍼에서 만날수 있는 떡갈비...... 맞습니다.
딱 그 떡갈비지만 다른점이라면
함께 버무려진 장식용 야체 깍두기들과 특제 소스 정도......
역시나 육류를 사랑하는 저에게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이것......
치킨 입니다.
개인적으로 씨푸드 오션은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뜬금없는 이야기 같지만 씨푸드 오션이야 말로 존제의 이유가 딱하나이니 이름하여 꿍빠오 치킨 입니다.
25000원 내외의 음식 가격에 개인적으로 먹을만 하다는 생각이 든것은 그거 하나뿐이 었을뿐만 아니라
맛이 워낙 좋아서 그 치킨 메뉴 하나를 먹기 위해서 부페가격을 다 지불해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애슐리 치킨을 만나고 나서 모든게 다시 바껴 버렸군요.
애슐리치킨이여 영원하라!!!!!!
그리고 저번보다 업그레이드가 된건지
저기 저 마늘 후레이크가 원래도 있던건가요?
다시한번......
애슐리 치킨이여 영원하라!!!!!!
웨지 감자도 두툼한 감자를 싸고 있는 아마도 케이준 식의 양념인듯......
다른 부페보다 가지수가 적어도 먹을만한 음식들로 체워 넣은 애슐리만의 특징을 잘 보여 줍니다.
이런 떡갈비처럼 말이죠!
가지수는 줄이고 먹을만한 메뉴로 하나를 만들어도 이렇게 먹을만하게 말이죠!
다시한번 하는 말이지만!!!!!!
애슐리 치킨이여 영원하라!!!!!!
아마도 애슐리는 주요 목표로하는 고객층이 뚜렷한 세미부페중 하나 인 듯 합니다.
가격대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간단한 브런치를 즐길 실속파 신혼 부부 부터 약 초등학교 까지의 자녀정도를 둔 가족이 큰 부담 없이 즐길만한 세미부페
그래서 너무나 당연하게도 토마토 스파게티가 있습니다.
해물을 약간 곁들인 토마토 소스는 자칫 밋밋해 질 수 있는 스파게티에 포인트가 됩니다.
그리고 포스팅중 다시보고 느낀 거지만 저 중간중가에 까막까막하건...... 허브 같군요......
메뉴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아직도 침이 쥬르릅 -ㅠ-;
빛나는 신메뉴들!
포스팅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아시안 푸드 프로모션의 핵심은 아마도 메뉴에 아시아식 누들 요리를 편입시키는게 아니었나 할 정도로
이 두가지 국수 요리는 훌륭하면서도 서로 극과극의 맛을 냅니다.
이렇게 잘 먹는 동안 우리 아이는 뭘 하고 있을까요?
9개월된 우리 아이도 뭔가를 먹고 있습니다.
바로 복숭아 통조림과 망고 조각 그리고 사진에느 없지만 파인에플과 수박도 먹었습니다.
점원에게 민망할정도로 너무 잘 먹는 우리아이!
애슐리에 오느냐 고기부페로 가서 고기를 푸지게 먹느냐 고민했는데
아마도 우리 아이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애슐리에 오길 잘 한 듯 합니다.
지겨운 유모차를 벗어나 아기전용 의자를 이용해 봅니다.
이 의자 하나를 줄 때도 서버가 물수건으로 미리 잘 닦아서 줍니다.
아마도 외국처럼 팁이 있는 나라 였다면 그닥 고맙게 느껴지지 않았겠지만
어려보이는 알바생? (아마도)의 마음 씀씀이가 고맙게 느껴집니다.
뒤로는 저렇게 의자를 타고 다니는 아이의 모습이......
역시나 에슐리는 주요 고객층이 뚜렷합니다.
메장은 왠일로 한산 합니다.
이유인 즉슨 지금은 휴가철 입니다.
매장 이것 저곳을 뛰어다니며 비어 있는 메뉴 코너가 없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메니져를 보고 있자니
예전에 TGIF에서 알바할 때 생각이 나더군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주요 고객층이 뚜렷합니다.
바꿔 말하면 딱 저정도 고객들이 이용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뒤로 흐릿하게 비치는 저 아리따운 아가씨는 바로 우리 아이 엄마네요......
아빠를 쳐다보는 우리아이 표정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너무 오래 먹은 듯 하군요.
지겨운 걸까요......
우리 아이는 한자리에 오래 있으면 지겨워 합니다......
그리고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오기전에 빨리 이곳을 벗어나야 합니다.
매장은 이렇게 깔끔하고 고급스런 느낌입니다.
깔끔한건 특별히 객관적인 기준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오픈된 주방은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는데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이런 프렌차이즈 업계를 선호하는 이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위생적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그러합니다.
잘알고 하는 소리는 아니지만 저런 오픈된 공간에서 음식물의 재활용 이라는 만행이 저질러 질꺼라고는 생각 되지 않습니다.
직원들의 분위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TGIF와 그 외 다른 한군데 패밀리 레스토랑 알바를 해 보았지만
음식점 마다 분위기가 확연히 다릅니다.
고급 스럽다는 분위기는 여러가지로 해석이 됩니다만......
애슐리 같은 저가형 부페에 고급 스럽다는 단어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매장은 전혀 어둡지 않습니다.
하지만 밝은 조명아래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자질구래한 장식들은 전혀 싸구려 티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런 장식들의 형태가 자칫 느슨하면 먼지가 많이 쌓일 듯 한데도 매장은 항상 갈끔합니다.
그러므로 고급스럽습니다.
그릇이 플라스틱인데 고객층의 특성을 고려한 플라스틱 그릇은 유리 그릇보다 맘이 편합니다.
이런 고객을 위한 배려가 오히려 고급스럽다는 겁니다.
또한 고급스럽다는 것은 직원들의 분위기를 말합니다.
예전에 TGIF 알바하면서 느낀거지만 이후 다른 레스토랑에서 알바할때와 비교하면 천지 차이 입니다.
항상 고객을 위한 고민이 최우선입니다.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좋은 음식을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에 전달할까...... 하는 고민......
잠깐을 식사해도 이 작은 매장에서 그런 인상을 쉽게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얼른 후식을 챙깁니다.
시원한 냉녹차와 치킨 카래를 곁들인 마늘 식빵 사실 저거 후식은 아닌데 ^^;
제게는 후식이 되어벼렸군요......
진정한 후식으로 저 진한 초코 케익을......
그리고 과일로는 황도를 골랐습니다.
와이프는 치즈케익과 커피를 골랐습니다.
전혀 뒤쳐지지 않는 맛입니다!
이 케익들은 따로 또 구매해서 집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았으나 와이프는 이 커피를 꽤나 즐기는 듯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개인적인 베스트 메뉴를 선정합니다.
또 먹습니다!
정말로 많이 먹었습니다......
나오는 길에는 이렇게 파스타를 팔고 있습니다.
나름 업체에서 또 다른 수익을 올리기 위한 모델로 만들어 본 코나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저 파스타 말고 다른 맛있는 메뉴들을 팔게 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예를들면 치킨이나 볶음면 정도를 집에가서 레인지나 오븐 아니면 물에 끌이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팔게된다면 많이들 사갈까요? ^^;
아마도 최근 들어 다시 올만하다는 생각으로 발길을 나서는 몇 안되는 음식점 중에 하나입니다.